[국제] 보아오포럼 개막 '그린 회복' 대주제 채택

입력 2010-04-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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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 제9차 연차총회가 9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열렸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린 회복: 지속성장을 위한 아시아의 현실적인 선택'을 대주제로 채택했다.

첫날은 개막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주제별 분임토의가 진행되고 공식 개막식은 10일 오전에 열린다.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개막식 기조연설에 나서고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과 장샤오창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이샤오준 상무부 부부장, 류밍캉 은행감독위원회 주석 등이 각 분임토의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가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며 신임 이사진에는 저우원중 전 주미 중국대사, 고촉동 전 싱가포르 총리, 장-피에르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전 말레이시아 총리 등이 포함됐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아오포럼 공식 스폰서인 SK그룹의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한태규 제주평화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보아오포럼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기업인 900명과 취재진 600명이 참여한다.

보아오포럼은 2002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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