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LG디스플레이 '매수' KB금융 '매도'

입력 2010-04-08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4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8일만에 순매수로 방향을 틀었다.

8일 오후 3시14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853억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코스닥시장에서도 1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주(LG디스플레이, LG전자)와 화학주(SK에너지, 효성)를 매수한 반면 금융주(KB금융, 우리금융)에 대한 매도 공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종목별로는 LG디스플레이(231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KT(165억원), LG전자(130억원), SK에너지(95억원), 효성(87억원), 대한항공(75억원), 현대건설(64억원), 현대차(5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KB금융(408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그리고 POSCO(361억원), 현대모비스(329억원), 하이닉스(299억원), SK텔레콤(205억원), 한국전력(153억원), 우리금융(137억원), 삼성전기(120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반도체(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에 대한 매수공세를 이어갔고 IT부품주(멜파스, KH바텍, 대주전자재료)를 대거 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39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그리고 네오위즈게임즈(30억원), CJ오쇼핑(17억원), 소디프신소재(16억원), 하림(14억원), DMS(12억원), 아토(8억원), 에스엠(7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다음(34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어 성우하이텍(28억원), 주성엔지니어링(14억원), 삼영이엔씨(8억원), 멜파스(7억원), 영풍정밀(6억원), KH바텍(4억원), 하나투어(4억원), 대주전자재료(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33,000
    • +1.52%
    • 이더리움
    • 3,269,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39,100
    • +0.16%
    • 리플
    • 719
    • +1.7%
    • 솔라나
    • 194,100
    • +4.02%
    • 에이다
    • 478
    • +1.7%
    • 이오스
    • 645
    • +1.26%
    • 트론
    • 210
    • -1.41%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2.89%
    • 체인링크
    • 15,030
    • +3.3%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