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업계 최초 아이폰 앱 첫선

입력 2010-04-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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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주차 위치 기억, 가까운 A/S 센터 검색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최근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 첫 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처음 공개된 GM대우의 아이폰용 앱 '지엠대우 모바일'은 회사 제품과 각종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아이폰을 소유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미국 애플(Apple)사(社)의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GM대우는 '지엠대우 모바일'을 통해 기업 블로그인 '지엠대우 톡'(blog.gmdaewoo.co.kr)에 수록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정보 검색과 제품 사진 및 동영상 보기는 물론, 대형 지하주차장과 같이 차량을 찾기 어려운 곳에 주차한 차량 위치를 사진 또는 텍스트로 기록해 손쉽게 내 차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차는 어디에'프로그램과 같은 편리한 기능도 담고 있다.

특히 '지엠대우 모바일'에 내장된 A/S센터 검색 기능은 고객이 위치한 지역의 A/S센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바로 전화 연결까지 가능해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한 차량 와이퍼, 상향등과 같은 자동차 계기판의 아이콘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한편, 자동차 회사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점을 한 층 돋보이게 한다.

GM대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팀 김명기 팀장은 "이번에 처음 선보인 지엠대우 모바일은 사용자가 구체적인 설명 없이 아이콘을 통한 시각적 정보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엠대우 기업 블로그를 통해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 GM대우는 아이폰 앱에 차량 정비 이력, 오토 포인트, 할부금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 증대와 유익한 정보 제공 등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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