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혼다·토요타 제치고 '월드 그린카' 선정

입력 2010-04-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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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골프, 폴로 등 폭스바겐 블루모션...가장 친환경 모델로 선정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자사의 친환경 디젤 차량인 파사트 블루모션, 골프 블루모션, 폴로 블루모션등이 토요타 프리우스와 혼사 인사이트를 제티고 '2010 월드 그린카(World Green C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그린카 상은 뉴욕오토쇼 기간에 선정되며 전 세계 25개국 59명의 심사위원들이 배기가스 성능, 연비, 친환경 기술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해 가장 탁월한 친환경 모델을 선정하는 전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동급 최강의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전기모터나 무거운 배터리 패키지를 추가로 장착할 필요가 없다"며 "폭스바겐의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한 블루모션 모델들은 최상의 연료효율성이 자랑하는 모델들"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파사트 블루모션의 경우 한 번 주유로 약 16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골프 블루모션은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폴로 블루모션 1.2 TDI 모델의 경우 유럽 기준으로 연비가 31km/l에 이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87g/km 밖에 되지 않아 5인승 자동차 중 최고의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폴로는 '2010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2009년 골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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