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CMA 잔고 38조8352억원...계좌수는 1044만개

입력 2010-04-06 10:58 수정 2010-04-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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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증시자금이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지수가 1월 중 분기 최고치를 기록한 후 조정을 거쳐 재상승하면서 증시자금 역시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6일 발표한 '1분기 중 증권시장 자금동향'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주식형펀드 환매 및 개인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증가세를 이어갔다.

CMA잔고는 큰 변동없이 3월말 현재 38조8353억원, 계좌수는 지급결제 서비스, CMA연계 신용카드발급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1044만 계좌를 기록했다.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1월 26일 1분기 최고치인 4조8595억원을 기록했고 3월말 현재 잔액은 4조4663억원이다. 주식대차 잔고는 3월말 21조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42.1% 늘었다.

한편 2월말 증권회사 임직원은 4만1000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626명 증가했고 지점수는 1778개다.

금융투자협회 박응식 증권시장팀장은 "기업실적 호전에 따른 주식시장 상승기대등으로 증시대기자금 수요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CMA도 주식ㆍ펀드투자, 소액자금결제 등을 위한 허브계좌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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