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캄보디아에 우물 500개 완공

입력 2010-04-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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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5년만에.. 2015년까지 1000개 우물파기 목표

▲웅진코웨이가 캄보디아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5년 만에 우물 500개를 완공했다. 캄보디아우물파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웅진코웨이 마담슈머 주부고객들이 우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로 현지 어린아이들을 씻겨주고 있다.
웅진코웨이가 캄보디아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5년 만에 우물 500개를 완공했다.

웅진코웨이는 6일 캄보디아 캄퐁참의 한 초등학교에서 웅진그룹 이진 부회장과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ㆍ이경수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우물 500공 기념식'을 연다. 이자리에서 현지 주민 6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500번째 우물에 물을 뿜는다.

웅진코웨이 영업부문 총국장과 그린메이커 2기 대학생들로 구성된 500공 기념봉사단 30여명은 오는 8일까지 캄보디아에 머물며 우물파기ㆍ학교주변 정화활동ㆍ학용품 전달 등 현지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회사 임직원은 물론 VIP고객, 우수협력업체와 함께 해외봉사단을 구성해 캄보디아 우물파기 활동을 진행, 76개 마을에 우물 500개를 완공했다. 이를 통해 수질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캄퐁참 지역 2000여 가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우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국내 대표적인‘물 기업’인 웅진코웨이가 2006년부터 시작한 '캄보디아 우물파기'는 2015년까지 캄보디아 곳곳에1000개의 우물을 파주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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