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 계약자들 피해 크지 않을 듯

입력 2010-04-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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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남양건설은 국내에 8곳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당수가 준공됐거나 시행사가 건재해 계약자들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3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남양건설이 공사를 맡은 국내 사업장은 모두 8곳 2천859가구로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았다.

이중 자체시행 사업장은 경기도 남양주 도농동 `남양I-좋은집' 1~3단지 등 모두 4개 단지이고 나머지 4곳은 따로 시행사가 있는 도급공사 사업장이다.

남양건설이 시공만 하는 나머지 4개 사업장은 시공자에 의한 보증사고 사유(부도ㆍ파산 등으로 3개월 이상 공사 중단)에 해당하지 않고 사업주체인 시행사도 대한토지신탁, KB부동산신탁, LIG건설 등이어서 계약자들이 분양대금을 떼이는 등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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