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 지난주 삼성전자 집중 매수

입력 2010-04-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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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로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3월29일~4월2일) 기관투자가는 코스피시장에서 989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조894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삼성전자(179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반면, 철강주(POSCO, 현대제철)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반도체관련주(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해 LG전자, LG, 삼성SDI, 삼성전기 등 IT관련주들을 대거 사 들였다. 삼성전자는 1762억원, LG전자는 206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대한항공(373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다.

기관은 POSCO,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한국전력, 삼성물산 등에 대해 1000억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1000억 이상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불과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현진소재, 연이정보통신 등을 순매수한 반면 태웅, 포스코ICT를 대거 팔았다.

외국인은 서울반도체와 이엘케이를 100억 이상 순매수한 반면 디지텍시스템과 CJ오쇼핑을 가장 많이 팔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지난 주 역사적 신고가인 85만70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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