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펀드, 코렌텍에 39억원 투자

입력 2010-04-02 14:18 수정 2010-04-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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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중소기업청 모태펀드와 공동으로 출자한 '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펀드'가 프리보드 예비지정기업인 코렌텍을 투자 1호기업으로 선정해 자금지원을 위한 투자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투자협회 장건상 상근부회장, 일신창업투자 고정석 대표이사, 코렌텍 선두훈 대표이사,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이진옥 회장, 충남테크노파크 박준수 기업지원단장등 내ㆍ외빈이 참석했다.

프리보드 펀드는 녹색기업등 신성장동력기업의 자금조달 지원과 프리보드 활성화를 위해 650억원 규모로 지난해 8월 결성됐다.

출자기관은 금융투자협회(120억원), 모태펀드(180억원), 공무원연금(100억원), 사학연금(50억원)등이며 일신창업투자회사가 운용을 맡고 있다.

프리보드 펀드의 코렌텍에 대한 투자규모는 39억원으로 코렌텍은 투자자금을 연구개발, 임상시험, 설비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코렌텍은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 중 최초로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이 됐고 투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프리보드에 신규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코렌텍은 2000년 5월 설립된 인공관절 및 척추고정기기 제조업체로 국내 최초로 정형외과용 인공고관절을 개발한 기업이다.

현재 인공고관절과 척추고정기기를 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인공무릎관절, 뼈대체제등을 개발하고 있다.

선두훈 코렌텍 대표이사는 유명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김용식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인공관절 표면처리 기술연구가 최근 개최된 미국 정형외과 학회의 최고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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