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로 도시계획도로 편입 토지 보상

입력 2010-03-30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천구는 시비 27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인 신정로(천호지 길)에 편입된 토지에 대해 보상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신정동 목동중학교에서 목동 동신한방병원 구간의 편입된 토지 49필지, 면적 2232㎡에 대해 도시계획사업(도로)실시계획 열람공고 및 고시를 완료하고 토지매입을 위한 보상절차에 들어간다.

4월 초 보상계획 열람 및 통지 후 감정평가 의뢰 및 평가, 보상협의 및 보상금 지급순으로 절차가 진행되며 보상 완료시 최소 5~6개월 이상 소요될 예정이다.

구는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에 따라 재정조기집행 위해 감정평가와 보상액 산정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하고 늦어도 6월 말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상이 시행되는 신정로(천호지길)는 1979년 하천부지를 복개해 폭 20m이상 도로가 개설되면서 사유 토지를 차로 및 인도로 편입시킨 후 장기간 도시계획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토지 주의 원성이 많았던 지역이다. 토지소유자들은 사유토지의 점용과 사용으로 보상을 요구하고 부당이득금 소송 등을 제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5,000
    • -0.21%
    • 이더리움
    • 3,27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64%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94,300
    • -0.51%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220
    • -0.78%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