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전력산업 수출활성화 간담회 개최

입력 2010-03-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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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국내 전력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전력산업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오는 30일 12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며 전력업계, 유관기관등에서 모두 19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SK건설, 경안전선, 대동산전 등 12개 기업의 대표 및 임원들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김준철 회장,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이세광 부회장 등도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전력산업이 최근 1%대의 저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활로 개척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향후 30년간 10조 달러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세계 전력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트라는 2008년부터 국내 전력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전의 사우디 화력발전소 건설(25억 달러), 대우인터내셔널의 케냐 석탄화력발전소(13억 달러), SK건설의 쿠웨이트 원유수주 가압장건설(7.2억 달러)등의 수주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환익 KOTRA 사장은 국내 전력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관련 업계 및 기관의 협력을 강조하고 KOTRA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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