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초계함 침몰 사태 파악 밤새 예의 주시

입력 2010-03-27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운찬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발생한 서해 초계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밤새 관련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27일 "총리가 전날 밤부터 권태신 국무총리실장과 김태영 국방부 장관 등에게 수시로 상황 보고를 받는 등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총리는 전날 밤 충남 태안군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등 공무원 8명이 숨진 것과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당초 이날 오후 2010 프로야구 개막전을 개인적으로 관전하러 갈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태로 야구 경기 관람을 비롯한 개인적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삼청동 총리 공관에 머물며 상황 파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께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초계함 침몰 원인 등을 분석했으나 아직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으며, 이날 오전 7시30분 회의를 재소집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26,000
    • -2.88%
    • 이더리움
    • 4,160,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448,400
    • -5.26%
    • 리플
    • 599
    • -4.31%
    • 솔라나
    • 189,500
    • -4.29%
    • 에이다
    • 497
    • -4.61%
    • 이오스
    • 702
    • -4.23%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3.2%
    • 체인링크
    • 17,870
    • -2.35%
    • 샌드박스
    • 406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