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서울소방재난본부, 응급의료서비스 협력

입력 2010-03-26 13:02

곽도흔 기자 sogoo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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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은 25일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와 '병원前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경 원장, 유기환 진료부원장, 최성혁 응급의학과장, 김석태 경영관리실장과 구로소방서 하석균 서장, 김용대 구조구급팀장 등이 참석해 병원 전 단계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향후 ▲응급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한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 운영 ▲구급대원에 대한 전문응급처치 교육 및 훈련 지원 ▲병원前 응급의료체계 기반강화 ▲상호 브랜드 가치의 향상과 시민 만족도 증진을 위한 홍보 등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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