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HSPA+ 최고 속도 42.2Mbps 달성

입력 2010-03-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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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통신사 스타허브와 LTE 테스트 진행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화웨이가 싱가포르 통신사업자 스타허브와 함께 HSPA+ 네트워크상에서 최대 다운링크 속도인 42.2Mbs를 지원하는 듀얼 캐리어 기술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허브는 현재 네트워크 전반적인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스타허브는 남동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HSPA+(High-Speed Packet Access) 네트워크에서 듀얼캐리어 기술을 통해 최고 42.2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한 통신사가 됐다.

듀얼 캐리어 기술은 두개의 캐리어 채널을 결합해 현재 최대 전송속도인 21Mbps를 두배로 올려 전송량을 증대 시키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TM타허브 통합네트워크 엔지니어링 부사장 피터 쿡은 “42.2Mbps의 HSPA+ 듀얼 캐리어 기술구현은 기존 네트워크상에서 간편하게 이뤄져 현재 다운링크 최고 속도를 두배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처리능력을 극대화 할고 싱가포르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HSPA속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허브는 이번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작업과 더불어 화웨이와 함께 LTE 기술 테스트에 들어갔다.

스타허브는 현재 싱가포르 내에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는 통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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