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김연아 좌우명 인용 눈길

입력 2010-03-24 14:03 수정 2010-03-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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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비밀은 없다. 오직 고된 훈련이 있었을 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의 좌우명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 회장은 23일 자신의 홈페이지(www.hurdongsoo.pe.kr)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좌우명이 고통 없이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No pain, No gain"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며 "아침저녁으로 찬 얼음판 위에서 수만 번의 점프와 엉덩방아를 반복해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온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개발을 통해 스스로 기적을 창출해 낸 대한민국 모든 선수에게 진심으로 치하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고 운을 떼며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도 "포기하지 말고 힘들어도 꾹 참고 열심히 하여 인생 역전하자"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성공의 비밀은 없다. 오직 고된 훈련이 있었을 뿐"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허 회장은 "이른바 글로벌 세대라고 하는 서울올림픽 전후에 태어난 신세대 선수들이 지금까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세계의 높은 벽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랜 세월 동안 피땀 어린 노력으로 꿈을 이뤘듯이 GS칼텍스 임직원들도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혼신의 힘으로 도전해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는 새로운 각오가 가득한 새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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