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동진쎄미켐, 감광액 시장 세계 25% 점유

입력 2010-03-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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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준(필명: 승부필승) 애널리스트가 반도체 및 PD(Flat Penel Display)용 재료와 발포재를 제조 판매하는 '동진쎄미켐’에 대한 종목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도체/LCD관련재료의 주요 생산 제품은 감광액, 난방사방지액, 연마재, 현상액, Colored Resist, Column Spacer 등 전자 소재의 첨단화와 집적화에 기여하는 화학 재료로서 생산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들을 거의 모두 개발 생산 하고 있으며, 감광액 시장에서는 25%를 점유하여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발포제 부문에서도 UNICELL 브랜드로 수출하여 세계 35%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 업체이다.

동진쎄미켐은 지식경제부 기술개발사업 중 연료감응형 태양전지 분야 연구 주관업체로 선정돼 2010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135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 총 205억 원을 이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광변환효율 10%ㆍ내구성 15년 이상의 연료감응형 태양전지 모듈을 개발하기로 했다.

연료감응형 태양광전지는 유리기판과 각종 유기화합물을 이용해 만드는 것으로 건물의 창이나 자동차 유리에 페인트칠하듯 발라서 에너지를 모으는 3세대 태양광전지 방식인데, 폴리실리콘 등 결정질이나 박막형의 1ㆍ2세대에 비해 생산원가가 절반 이하로 낮고 범용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광변환효율이 5~7%로 낮고 수명이 10년으로 다른 태양전지 보다 짧은 것이 단점이다.

50KW 수준의 생산설비를 시장 상황을 봐가며 2013년까지 50MW, 100MW, 1GW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특히 현대자동차, KCC와 협력해 투명 썬루프ㆍ건자재일체형 태양전지(BIPV) 건물에 연료감응형 태양광전지를 적용하는 시험을 할 예정이다.

기존 결정질 태양광전지의 생산단가는 Wp(와트피크ㆍ순간최대발전용량)당 2.5~3달러인데 연료감응형 태양광전지는 수백MW 규모 수요 시장이 형성되면 Wp당 0.5달러까지 구현이 가능해 썬루프ㆍ창호 등 구체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

2009년 주당순이익(EPS)는 490원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로 동종기업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고 안정적, 성장성 있는 사업다각화로 주가의 상승과 재평가가 기대된다.

자산가치는 유보율 530%, 부채비율 155%로 우량하며, 수익가치 또한 자본금 210억 원, 2009년 영업이익 268억 원, 당기순이익 207억 원으로 우량하다.

성장가치는 매출액 2008년 288억 원ㆍ2009년 354억 원, 영업이익 2008년 163억 원ㆍ2009년 268억 원, 당기순이익 2008년 173억 원ㆍ2009년 207억 원, 매출액영업이익률 2008년 5.6%ㆍ2009년 7.6%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상 4600원의 저점 확인 후 5일ㆍ10일ㆍ20일ㆍ30일 이평선 수렴 후 상승반전하여 주가의 상승이 기대되며, 매수가 4,800원~5,000원, 단기 목표가 5,400원~5,800원, 손절가 4,750원이다.

동신쎄미컴 일봉 차트

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상 상승추세대의 하단부인 4,8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5ㆍ10ㆍ20주 이평선의 정배열로 안정적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매수가는 4,800원~5,000원이며 단기 목표가는 전고점인 5,400원~상승추세 상단가 5,800원, 손절가 4,750원으로 예상한다.

동진쎄미컴 주봉차트

[자료제공 : 리젠에프앤 (www.maktv.co.kr)]

최창준(필명: 승부필승) 애널리스트는 조흥은행 11년 근무 경력과 실전매매 20년의 경력, 실전 투자클럽 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우량선도주 스윙매매 및 가치주 중장기 매매를 통한 안전한 수익 창출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맥TV(www.maktv.co.kr) 전속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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