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 메가픽셀 카메라 최적화된 조명 공급

입력 2010-03-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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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픽셀 카메라, 충분한 조도확보 안될 경우 화면이 어둡게 나와 ‘무용지물’

# A 지자체는 방범용으로 장착한 CCTV의 해상도가 낮아 녹화된 영상으로는 범인 얼굴이나 차량 번호 등 실제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사양 CCTV인 메가픽셀 카메라로 교체했다.

교체 결과 고해상도로 인해 영상의 선명도가 눈에 띄게 개선돼 만족감을 느낀 것도 잠시, 어두운 곳에서는 영상이 어둡게 나타나는 현상이 발생해 막상 CCTV가 가장 필요한 시간대인 야간에는 무용지물로 전락해 낭패를 겪고 있다.

이처럼 최근 지자체 및 기업들이 해상도가 낮은 저사양 CCTV를 대신해 고사양 CCTV인 메가픽셀 카메라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지만 메가픽셀 카메라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광학기기 전문업체 앤비젼 관계자는 “메가픽셀 카메라는 센서 내 픽셀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충분한 조도 확보가 안될 경우 화면이 어둡게 나타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CCTV 설치 시 인위적으로라도 반드시 충분한 빛을 확보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앤비젼(대표 김덕표 www.ipcam.co.kr)에서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RAYTEC CCTV 조명은 이런 메가픽셀 카메라에 최적화된 조명으로 지난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보안용 조명으로 공식 채택될 만큼 이미 품질면에서 검증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RAYTEC 조명은 좁게는 100m에서 넓게는 1Km 전방까지 빛을 비출 수 있으며 IR 조명의 경우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 빛 공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조명에 고효율의 LED를 사용해 전력 소비량이 최대 120W~150W에 불과해 에너지 효율성 역시 매우 높다.

김덕표 대표이사는 "이미 설치된 메가픽셀 카메라의 경우 앤비젼의 조명만 추가하면 어두운 야간에도 낮과 같은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며 "특히 지자체의 경우 방범용, 쓰레기 불법투기감시용, 도로 모니터링용으로 메가픽셀 카메라를 설치할 때 반드시 조명과 함께 설치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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