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성형 전(왼쪽), 성형 후 모습(오른쪽)(사진=디카모델)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성형 부작용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수정은 18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성형으로 인생이 뒤바뀐 기막힌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수정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고, 코 성형 수술의 부작용으로 고생했던 경험과 재수술을 하면서 겪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수정은 유명 레이싱 모델인 언니 이수진을 따라 레이싱 모델에 입문했지만 주목 받지 못하자 성형수술을 선택한 것.
그는 "성형수술로 인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정은 톱 레이싱 모델 이수진의 친동생으로, '2010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