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공식사이트
레이싱 모델 이수진이 "하루 스폰서 비용으로 500만원을 제안 받았다"고 폭로해 화제다.
이수진은 13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케이블 QTV 김구라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의 녹화현장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스폰서 제의도 있냐'는 질문에 "이메일 등을 통해 제의 받은 적이 있다. 하루, 한 달 등 구체적인 기간과 액수를 언급하기도 했다"며 "하루 스폰서 금액으로 500만원을 제안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이수진은 "일반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레이싱 모델들은 쉽게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며 사람들의 곱지 않는 선입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20살에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이수진은 각종 모터쇼의 메인 모델로 활약, '2009 아시아 모델 어워드' 레이싱 모델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톱 레이싱 모델이다. 또한 KBS2 예능프로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는 치어 리더 이수정의 친언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