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SK 사장 "SK㈜와 SK C&C 합병 계획 없다"

입력 2010-03-12 12:47 수정 2010-03-12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호 사장과 박세훈 사외이사 재선임...남상덕 전 한은 감사 사외이사 선임

박영호 SK㈜ 사장이 SK C&C와의 합병설에 대해 일축했다.

박 사장은 12일 서울 서린동 SK빌딩에서 열린 SK㈜ 주주총회에서 'SK C&C와 합병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 시점에서 합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시장과 업계에선 지주회사인 SK㈜와 SK㈜의 최대주주인 SK C&C간 합병 가능성에 무게를 둬 왔다. 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C&C의 지분을 44.5% 보유하고 있어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합병을 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왔다.

한편 SK㈜는 이날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박영호 사장과 박세훈 사외이사를 재선임됐다.또 남상덕 중앙대 객원교수(전 한국은행 감사)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박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 위기상황을 극복하면서 축적한 역량과 저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프로야구 치열한 5위 싸움…‘가을야구’ 막차 탈 구단은? [해시태그]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에이리언' 배우, 4년 전 사망했는데"…죽은 이들이 되살아났다 [이슈크래커]
  • 비혼이 대세라서?…결혼 망설이는 이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경기도 이사한 청년에 25만원 드려요"…'청년 이사비·중개보수비 지원’[십분청년백서]
  • 단독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추가 가산…경증환자 본인부담 인상 [종합]
  • 광주 치과병원 폭발사고…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에 방화 의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47,000
    • +1.13%
    • 이더리움
    • 3,52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70,900
    • +1.71%
    • 리플
    • 811
    • +0.62%
    • 솔라나
    • 193,900
    • +1.57%
    • 에이다
    • 503
    • +2.86%
    • 이오스
    • 709
    • +2.31%
    • 트론
    • 212
    • -2.75%
    • 스텔라루멘
    • 134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1.88%
    • 체인링크
    • 15,560
    • +9.73%
    • 샌드박스
    • 376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