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美 기업과 생산기술 이전 독점 계약 체결

입력 2010-03-11 13:04 수정 2010-03-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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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는 11일 미국 찰스리버사와 국제유전자표준(IGS) 생물소재 생산기술 이전 등에 관한 독점 기술제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찰스리버사(Charles River Laboratories International, Inc.)는 세계 국제표준 생물소재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전임상 및 임상실험 대행 세계 최대 글로벌 기업이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유전자표준(IGS) 고품질 생물소재 생산체제를 구축한 국내 최대 생물소재 기업이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번 계약이 새로운 선진기술이 더해져 기술인력 양성, 국제유전자표준(IGS) 시스템 생산기술의 차별화로 국제표준의 고품질 생물소재 국산화 기술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10년간 미국 찰스리버사와의 독점 기술도입을 통해 안정적으로 모체를 공급 받아 철저한 계통관리와 사후 모니터링을 통한 엄격한 사육·관리로 국내 유일의 국제유전자표준(IGS) 시스템을 도입해 선진국 IGS 생물소재와 품질이 100% 동일한 국제표준의 고품질 생물소재를 개발해 국내 연구진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경기도 가평에 8000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세워 연간 600만수의 생산체제를 구축, 고품질 설치류 (쥐, 랫드, 기니픽), SPF 래빗, 백신 원료(SPF Egg)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 회사관계자는 “신약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시 필요한 핵심 생물소재인 고품질 중·대동물 및 영장류의 생산체제까지 구축하여 국내 바이오 인프라를 선진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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