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자매결연 초교에 원어민 교사 지원

입력 2010-03-11 09:46 수정 2010-03-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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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부터 부산 신호초등학교 교실 영어마을로 꾸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 신호초등학교에 지난 2007년부터 4년째 원어민 영어교사를 지원해 오며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르노삼성이 지원하는 신호초등학교 영어교실은 주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어권 문화를 학생들이 몸소 체험 할 수 있도록 교실을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으로 꾸몄다.

영어교실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및 방과후 수업시간을 편성해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실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재현하는 상황극 수업과 50인치 TV, 컴퓨터, 영어학습프로그램 등 각종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한 강의식 수업을 펼치고 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원어민 영어교사는 양질의 영어수업을 위해 매년 학교장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위촉된 원어민 교사는 신호초등학교에 상근하면서 영어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 및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르노삼성 홍보본부 이교현 본부장은 "점점 글로벌화 되는 사회문화를 봤을 때 어린 학생 때부터 글로벌 사고를 가지고 자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취지로 글로벌 사고를 가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어민 영어교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르노삼성은 글로벌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변화되는 사회문화에 적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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