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신선식품 성장 및 제약매출 회복 전망 '매수'-동양證

입력 2010-03-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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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8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신선식품의 가파른 성장과 제약부문 매출 회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현희 동양종합금융 연구원은 "곡물가격 안정과 환율 하락으로 매출 총이익률 21.8%를 유지, 신선식품과 콩제품 고성장 및 만두 시장 점유율 확대로 15% 매출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제약부문 역시 지난해 구조조정에 따른 기저효과와 cGMAP공장 완공으로 매출 회복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해외 계열사, 그린 바이오 산업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며 "쌀단백질 및 현미유 개발 성공으로 3월부터 본격 생산에 따른 수익 개선 전망되며 해외 바이오 계열사 경우 라이신, 핵산 생산 및 메치오닌 균주 개발 성공으로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비영업가치의 경우 4월 상장 예정인 삼성생명 보유자산 가치와 유휴부동산(김포, 영등포)의 개발 가치를 고려했다"며 "해외 바이오 계열사 가치는 10년 예상 순이익에 동양 유니버스 10년 PER 10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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