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경기회복 분위기 고조로 투자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마감했다.
도쿄증시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0.24% 오른 1만126.03, 토픽스 지수는 2.69포인트(0.30%) 오른 894.10을 기록했다.
전날 ‘버냉키 특수’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한 도쿄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산업생산 지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증시는 전날까지 줄곧 하락세를 이어왔던 토요타가 도요타 1.83% 오르며 미국발 리콜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