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flow' 공개

입력 2010-02-25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디젤 하이브리드 엔진 장착

현대자동차는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차세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아이-플로어(i-flow, 프로젝트명 HED-7)'의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선보인 'i-flow'는 중형차급에 속하는 4도어 세단으로, 현대차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되는 콘셉트카다.

현대차의 새로운 네이밍 방식인 'i'시리즈를 채택한 'i-flow'는 독일 뤼셀하임 소재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다. 회사측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미래지향적 스타일로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i-flow'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매끈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과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충실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세계적 화학업체인 독일 BASF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연비 개선, 경량화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i-flow'의 상세 제원 및 사양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4,000
    • -0.33%
    • 이더리움
    • 3,26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0.21%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3,800
    • -0.36%
    • 에이다
    • 470
    • -1.47%
    • 이오스
    • 638
    • -0.6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56%
    • 체인링크
    • 15,160
    • -0.85%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