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證市 生生리포트] 진중한 매매를 권한다

입력 2010-02-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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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외국인 및 프로그램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했다.

전일 코스피는 33.2포인트 오르며 1627.1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600억을 순매수했고 선물시장에서는 2301계약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미 재할인율 인상 및 두바이발 악재로 지나친 낙폭을 보였었다. 이날 상승은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로 발표되며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불식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상승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낙폭을 만회하는 기술적 반등 수준으로 해석하고 있어 향후 시장의 추이는 금주 발표되는 미 주요 경제지표에 의해 그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 주요일정

- 23일 : 미국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소비자기대지수 / 한국 소비자기대지수 / 일본 무역수지

- 24일 : 미국 신규주택매매 / 한국 경상수지, 상품수지 / 버냉키 하원 금융서비스위 출석 증언

- 25일 : 미국 내구재주문, 주택가격지수 /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산업생산 / 버냉키 상원 은행위 출석 증언

- 26일 : 미국 GDP, 시카고 구매자협회,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 기존주택매매

◆투자전략

2월도 거래일수로 4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달 코스피를 비롯하여 글로벌 증시는 큰 낙폭을 보이며 월봉상 장대 음봉 캔들로 마감했다. 이달 월봉상 양봉조건은 1604포인트를 상회하는 것이다.

캔들의 색깔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부질없는 것 일수 있다. 다만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이 연동되어 움직인다는 점을 고려해 볼때 결국 월초보다 월말상황이 수급구도 및 심리상태에서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금주에 발표되는 미 주요경제 지표발표에 촉각이 곤두서 있다. 전일 중요 균형가인 1558포인트~1645포인트를 이탈 및 돌파하지 못할시 당분간 기간조정 양상이 진행될 소지가 높다고 말씀드린 바있다.

현재시장은 악재의 출현과 소멸이 반복되는 불확실한 구간에 위치해 있다. 흡사 세력이 개인의 물량을 빼앗기 위해 주가의 변동성을 유발시키는 그런 구간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현장세에서 현명한 투자자라면 일련의 재료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 매매로 진중하게 경기모멘텀이 부각될 때까지 기다리는 매매를 하여야 할것이다.

◆특징종목

지상파 4사 3D TV송출을 결정--->바른전자, DMS

서울시 전기오토바이 보조금 지급 결정--.>에스피지,삼천리자전거

[자료제공 : 리얼스탁(www.realstock.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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