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GM그린카 수주 임박'매수'-LIG투자證

입력 2010-02-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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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3일 S&T대우가 올해 친환경자동차 부품업체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3만4000원,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중혁 LIG투자증권은 "동사는 GM의 하이브리드용 옥스펌프와 현대차의 ISG 매출로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로 거듭날것"이라면서 "GM의 친환경 전기차인 1,300cc급 글로벌 미니에 들어가는 3,000억원 규모의 구동모터 수주도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전기 오토바이 지원의 사업자로 계열사인 S&T모터스가 선정된 것도 S&T대우에 호재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PSA와 폭스바겐, 현대차 및 글로벌 GM 관련 매출이 늘어나 2007년 70%에 이르던 GM대우 의존도를 2010년 46.6%까지 줄이며 전체 매출은 급격히 상승할 전망"이라면서 "르노삼성의 SM3와 SM5 계기판을 4월부터 납품해 연간 최대 1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 연구원은 "동사의 2010년 실적은 사상최고인 매출액 6364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순이익 4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올해는 마진이 낮은 자동차 부품 부문보다 마진이 높은 전자부품과 모터 부문, 방산이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4.5%p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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