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테마주 급등 사흘만에 반등...512.25(7.86P↑)

입력 2010-02-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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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3D, 전기오토바이 등 테마주의 급등세로 상승 마감됐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7.86포인트(1.56%) 상승한 512.25을 기록하며 510선 돌파 및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지수와 동반 상승 출발했다.

특히 미국의 재할인율 인상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영되며 개인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가 꾸준히 유입됐다.

511.45포인트로 출발 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512.90포인트를 기록하며 고점을 찍었으며 510.99포인트의 저점을 찍었다.

종일 일일 변동폭이 3포인트 내외를 기록하며 수급측면에서 백중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종일관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이 338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73억원, 215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지수 상승에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으며 섬유 의류 업종은 하락했으며 일반전기전자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포스코ICT, 메가스터디, 동서 등은 1% 안팎에 내림세를 기록했다.

특징 종목으로는 정부 정책 수혜가 부각되면 각종 테마주들이 급등했다.

지상파 4사가 3D TV송출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잘만테크, 케이디씨 등의 3D 관련주가 급등했다. 또한 서울시가 전기오토바이에 대해 보조금 지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에스피지와 S&T모터스가 오전부터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대아티아이와 세명전기 등의 철도관련주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9개 종목을 포함 68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개 종목을 더한 265개 종목이 하락했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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