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부자연스런 얼굴… '성형 부작용?'

입력 2010-02-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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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 매거진 캡쳐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35)가 '보톡스를 맞은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잡지 US위클리에 따르면 졸리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방문했을 때 찍힌 사진의 얼굴 부분에서 이상한 근육이 포착됐다.

지난 수요일 찍힌 사진과 2009년 '2월 BAFTA 어워즈'에서 찍힌 사진 속 졸리의 턱뼈 아래 쪽에 부자연스러운 흔적을 발견했다.

전문가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보톡스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며 "턱선과 목이 만나는 부분이 자연스럽지 않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그녀가 매우 크게 웃는 편인데도 얼굴에서 많은 주름살이 발견되지 않는 것은 보톡스의 힘이다"라며 "이마와 눈가 목 등에도 보톡스 시술의 흔적이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남편 브래드 피트와 끊이지 않는 불화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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