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진흥원, 상명대에 DBMS 기증

입력 2010-02-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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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부터 6번째(주)알티베이스 김동일 대표이사, 7번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한응수 원장, 8번째 상명대학교 이현청 총장
한국DB진흥원은 상명대학교와 대학본부에서 DB전문인력양성 협약식을 갖고 3억원 규모의 알티베이스 DBMS(메인데이터베이스매니지먼트 시스템)를 대학에 기증했다.

한국DB진흥원은 DB 관련 업체의 우수인재 부족현상과 대학 졸업생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대학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DB진흥원은 대학에 DB 교재와 실습자료, 소프트웨어(SW), 맞춤교육 등을 지원하며, 대학은 우수 DB전문가를 양성해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명대학교는 ▲DB교육 커리큘럼, 교안, 실습자료, SW 등 교보재 ▲재학생·졸업생·교수 대상별 맞춤특화 DB전문연수 ▲재학생 DB전문 자격취득 및 졸업생 취업 등을 한국DB진흥원과 관련 DB기업에서 지원받게 된다.

한국DB진흥원 한응수 원장은 “DB는 지식정보사회의 핵심인프라로 거듭나고 있지만 DB산업 현장에는 전문인력이 매우 모자란 실정”이라며 “향후 대학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학에서 현장중심형 DB전문가를 양성해 DB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이현청 총장은 “우리 대학과 한국DB진흥원이 힘을 모아 전문화된 DB인력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향후 양기관은 교육뿐 아니라 졸업생 취업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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