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17일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자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둥지서 새로운 비상을 준비했던 박시후는 이번 드라마로 화려한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그가 연기하게 될 서인우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사법고시를 치른 특이한 이력을 가진 변호사이다.
박시후는 소속사를 통해 "'찬란한 유산'을 제작했던 소현경 작가와 진혁 감독과 함께 이 작품을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서인우는 샤프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 냉철한 판단력 이면에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신비로운 변호사의 캐릭터를 선보이겠다"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김소연은 '검사, 마타하리'의 여자 주인공 검사 마혜리 역을 앞서 확정지었다. 박시후와 김소연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오는 4월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