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애니비즈기업종합보험' 출시

입력 2010-02-17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업장 운영과 관련한 각종 위험 통합해 보장

삼성화재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여러가지 손해를 하나의 증권으로 통합해서 보장받을 수 있고, 보험료 절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애니비즈기업종합보험'을 개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과 대규모 공장은 물론 판매점이나 음식점과 같은 자영업, 공공시설, 학원, 체육시설, 목욕탕, 게임장 등의 사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손해와 배상책임 등의 제반 손해를 보장한다.

특히 화재보험이나 영업배상책임보험을 개별적으로 각각 가입하는 것보다 자사 보험료 대비 평균 10% 이상 저렴하다. 또한 삼성화재의 다른 일반화재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만기 후 '애니비즈기업종합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동일 회사에서 보험갱신 시 보험료를 5% 할인해주는 '계속계약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화재손해보험가입금액이 총 100억원 이상 되는 사업장은 화재 및 배상책임 외 변압기나 발전기 등 기계자체의 우연적 사고에 대한 '기계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가입금액이 100억원 미만인 사업장은 종업원 복리 증진을 위한 '단체상해'를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단체상해는 상해사망,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하고 암치료비나, 뇌졸증과 급성심근경색증 치료비 등의 특별약관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으며, 피보험자의 범위를 부부나 가족으로 확장할 수 있다.

보험가입기간은 1년이며, 통합증권 발생으로 각각의 담보에 대한 가입과 갱신의 번거로움을 줄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하나의 증권으로 사업장 운영과 관련한 각종 손해를 통합해서 보장받고, 보험료까지 절감할 수 있다"라며 "새로운 사업 리스크인 실화배상을 미리 미리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주들에게는 좋은 선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86,000
    • -1.66%
    • 이더리움
    • 4,25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3.3%
    • 리플
    • 611
    • +0.16%
    • 솔라나
    • 195,600
    • +0%
    • 에이다
    • 521
    • +2.56%
    • 이오스
    • 728
    • +1.2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29%
    • 체인링크
    • 18,270
    • +1.73%
    • 샌드박스
    • 41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