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배우 신민아를 꼽았다.
유키스(수현 알렉산더 케빈 일라이 동호 기섭 기범)는 MBC every1 '유키스의 뱀파이어' 최근 녹화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각각의 이상형을 밝혔다.
막내 동호는 소녀시대와 카라의 대결에서 오래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호는 "패스는 없냐"고 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호는 얼마 전 '청순글래머' 신세경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그러나 동호는 10분도 지나지 않아 신세경과 황정음의 대결에서 바로 황정음을 선택하는 변덕을 보이기도 했다.
동호는 즐거운 고민 속에 결국 신민아를 최종 선택했다. 동호는 "연상녀를 좋아한다. 신민아를 선택한 이유는 뛰어난 패션 감각 때문"이라며 "밥 한 끼 같이 하고 싶다"고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같은 멤버 기섭은 구혜선을 최종 선택했으며 이효리의 팬으로 알려진 알렉산더는 이효리 대신 산다라박을 선택해 멤버들에게 핀잔을 받았다. 유키스의 이상형을 알수 있는 ‘유키스의 뱀파이어’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