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응급실 아닌 집에서 '휴식 중'

입력 2010-02-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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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소녀시대 써니(21)가 최근 빠쁜 스케줄로 인해 피로 누적과 몸살 증세를 보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써니의 지인들은 병원 응급실행을 권유했지만 그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고 말해,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써니는 지난 10일 강원도 홍천 인근에서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촬영 내내 피로와 감기 몸살 증세를 호소해 응급실로 가는 듯 했으나 휴식을 취하러 서울로 향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관계자는 "써니가 피로 누적과 감기 몸살 증세로 10일 밤 응급실로 갈 것을 조언했지만 본인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해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11일 오전 상태를 봐 병원에 갈 지를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11일 새벽 MBC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했다. 하지만 써니는 불참 했다. 이날 함께 청춘불패에 출연 중인 김신영이 써니의 불참에 대해 '청춘불패' 촬영 후 몸이 아파 응급실에 갔다고 전해 일부 라디오 청취자들을 중심으로 써니가 응급실에 갔다는 소문이 퍼져나갔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2집 앨범 오(Oh!)를 발표하고 활발한 황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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