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코트라 사장이 그랜드코리아레저(주)(GKL)가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방문했다.
권오남 GKL 사장은 8일 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오성근 통상정보본부장, 곽동운 해외마케팅본부장, 박종식 중국사업단장 등 코트라 간부들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권오남 사장은 이 자리에서 GKL의 올해 경영ㆍ마케팅 방침을 설명하고 “바이어 유치 및 비즈니스 활성화 차원에서 세븐럭 카지노를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며 “GKL은 해외 바이어 및 투자업체와의 협력 사업을 위해 예산을 비롯해 모든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코트라의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또 권오남 사장은 “무역과 관광의 융합이라는 큰 틀에서 바이어를 유치한다면 낮에는 비즈니스 밤에는 엔터테인먼트로 1석2조의 국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환익 사장은 외국인 고객유치를 위한 외국인전용 카지노 CEO로서 권 사장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 GKL이 무역과 관광의 융합으로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 관심을 보이며 양사의 공동마케팅에 대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