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권상우는 4일 경남 합천에 위치한 '포화속으로' 촬영현장에서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다 오른쪽 광대뼈 밑에 타박상을 입었다.
부상 부위가 시간이 지나도 붓기가 가라앉지 않아 그는 인근의 병원으로 가 응급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날 오후 늦게까지 오른쪽 어금니에 통증을 호소해 대구에 있는 한 치과로 이동했다.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서울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부상의 정도가 크지는 않지만 그가 통증을 호소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종합병원에 갔다. 정밀검사를 받은 뒤 곧 촬영을 재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