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통신이 수익성 개선과 국내 시장의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화증권 최성환 연구원은 5일 “영우통신이 전반적인 하락흐름에 따라 하락폭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다만 올해에도 우월한 수익성 기록과 국내 시장의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스마트폰 확대에 대해 국내 또한 무선트래픽 증가에 따라 WIFI 투자확대 FMC , WiBro 전국망 도입 등 트래픽 분산에 힘쓰는 모습이라며 이와 관련된 업체 중 유일하게 영우통신만 흑자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월한 수익성도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최 연구원은 “지난 해 실적은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영우통신의 일본시장의 4G 시장 투자에 있는 만큼 일본시장의 4G 선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어 매출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