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글로벌 증시 한파로 4% 넘게 급락하며 500선이 무너졌다.
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8.86포인트(4.62%) 하락한 492.37을 기록하고 있다. 500선 하회는 물론 490선도 위태한 모습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미국 증시 한파로 올해 상승을 주도하던 코스닥 IT주들은 5%에 육박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 서울반도체와 차바이오앤, 동국S&C 등은 6% 넘게 내림세이며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