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전라북도, 전략적 제휴 체결

입력 2010-02-04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3일 전라북도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4700여 개 훼미리마트 점포는 ▲도정 홍보 및 마케팅 전개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 안내 ▲지역과 관련된 각종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008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강원도, 서울시와 제휴를 맺었고 지난해 인천시와 부산시에 이어, 이번 전라북도까지 제휴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상품 개발, 각종 문화행사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장 이건준 상무는 "전국 최대의 점포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마케팅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여 전라북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밀착화와 더불어 타 업체와의 차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입점을 희망하는 전주비빔밥과 전주주조공사, 선운산 동백 복분자 등 도내 26개 기업에서 40여개 상품을 선보여 심사를 진행, 4월말 현지 실사 후 최종 입점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23,000
    • +3.95%
    • 이더리움
    • 4,684,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2.27%
    • 리플
    • 752
    • +1.21%
    • 솔라나
    • 212,900
    • +4.47%
    • 에이다
    • 608
    • +0.16%
    • 이오스
    • 808
    • +5.07%
    • 트론
    • 194
    • +0%
    • 스텔라루멘
    • 145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5.4%
    • 체인링크
    • 19,320
    • +4.55%
    • 샌드박스
    • 45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