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30대 男, 피우던 담배 폭발 봉변 당해

입력 2010-02-03 17:48 수정 2010-02-04 0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네시아에서 30대 남성이 피우던 담배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안디 수산토(31)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담배를 피우다 갑자기 담배가 폭발해 부상을 입었다. 또 그는 이 봉변으로 치아 6개를 치료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수산토 씨는 "지금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제 담배를 끊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해당 담배회사는 500만 루피아(약 61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그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경찰은 담배가 폭발한 원인을 찾고 있으며, 담배 제조회사는 리콜 조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1: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94,000
    • -1.75%
    • 이더리움
    • 3,244,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19,400
    • -0.87%
    • 리플
    • 739
    • -1.86%
    • 솔라나
    • 177,300
    • -1.39%
    • 에이다
    • 444
    • +1.6%
    • 이오스
    • 632
    • +0.48%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2.82%
    • 체인링크
    • 13,740
    • -1.29%
    • 샌드박스
    • 335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