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쳐
드라마 '파스타'가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돌입, 서유경(공효진 분)과 버럭 셰프 최현욱(이선균 분)의 뽀뽀신이 화제가 되면서 포탈사이트에 '눈알 키스'라는 검색어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10회는 17.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9회에 비해 2.2%나 오른 수치다.
이날 드라마가 끝날 무렵 에서 최현욱은 "나도 너 좋다구"라는 고백과 함께서유경의 두 눈에 키스를 했다. 과거 최현욱이 오세영에게 큰 상처를 입고 "내 주방에 여자는 절대 없다"고 말했던 그가 드디어 서유경과의 비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
그러나 이들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주방의 막내 정은수(최재환 분)에게 목격되며 고달픈 앞을 내다보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사탕키스에 이어 눈알키스도 유행하나?", "사랑스러운 서유경과 버럭 최현욱 은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