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이천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입력 2010-02-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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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훈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임은빈 오비맥주 수도권역본부장, 조병돈 이천시장, 김응호 재단법인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최장석 재단법인 이천시민장학회 사무국장, 양용환 이천동광상사 사장.
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인 '카스'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의 우수 향토인재의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3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시장과 이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700만2600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제품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이천시와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진 이후 10월 말 581만8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이천 지역에서 판매되는 제품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분기별로 장학금을 조성해 전달할 계획이다.

최수만 정책홍보 전무는 "이천 지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에 박차를 가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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