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4211명 채용...전년비 14%↑

입력 2010-01-31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정안전부는 올해 16개 시·도에서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을 통해 총 4211명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 인원 3690명보다 14.1%(521명) 늘어난 규모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97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550명, 경북 424명, 부산 395명, 경남 370명 등의 순이다. 직급별 채용 인원은 7급 194명, 8급 109명, 9급 3731명이고, 연구·지도직은 177명을 뽑는다.

원서를 접수했다가 취소한 수험생의 금전적 손실을 막기위해 올해부터는 접수 후 5일 이내에 취소하면 응시 수수료를 환불해주기로 했다.

채용시험 공고는 이달부터 3월까지 시·도별로 이뤄진다. 시험일은 행안부에서 출제를 맡는 15개 시·도의 경우 9급이 5월 22일, 7급이 10월 9일이며, 서울시는 9급 공채시험을 6월 12일 치른다.

행안부 관계자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 연장으로 퇴직자가 줄었지만 지자체들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합격자의 임용대기 기간이 최장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 채용 규모가 늘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49,000
    • +0.15%
    • 이더리움
    • 4,304,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5.19%
    • 리플
    • 612
    • +1.83%
    • 솔라나
    • 199,400
    • +4.62%
    • 에이다
    • 525
    • +5.42%
    • 이오스
    • 730
    • +3.84%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02%
    • 체인링크
    • 18,680
    • +5.78%
    • 샌드박스
    • 4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