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군 전역자 택배 교육 실시

입력 2010-01-28 10:46 수정 2010-01-28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송 인력 확보로 고객 서비스 질 향상 도모

▲CJ GLS 택배사업본부에서 군 전역자들을 대상으로 Service Master(배송기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CJ GLS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군 전역자 및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배송기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CJ GLS는 "올해 택배 사업의 확대로 500여명의 배송기사에 대한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를 충원하기 위해 1차로 부사관 출신 군 전역자 및 전역 예정자 중 국방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한 서울, 경기권 거주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양성 과정을 인생 제 2막을 열게 될 군 전역자들에게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배송 현장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택배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리점 사장과 배송기사의 성공 노하우 전수, 택배 대리점 및 옥천 메가허브터미널 견학, 집배송 실습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CJ GLS 택배사업본부장 손관수 부사장은 "택배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배송기사의 충원과 서비스능력 향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양성과정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경제 위기로 취업난이 극심해짐에 따라 향후 군 전역자 외에도 취업을 원하는 다양한 후보군을 발굴하여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2,000
    • -0.24%
    • 이더리움
    • 3,26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39%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4,100
    • -0.56%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210
    • -0.78%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