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 이벤트 참여하면 T옴니아2·넷북 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서 개최한 윈도우 폰 이벤트에서 행사 도우미들이 윈도우 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운영체제를 탑재한 ‘윈도우 폰’을 홍보하기 위해 T옴니아2 스마트폰과 넷북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길거리 행사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T옴니아2 스마트폰 3대, HP 넷북 1대, 음악사이트 멜론 무료 사용권 5만장, 다음 음악상품권 1만5000장, 영화예매권 200장, 배스킨라빈스 쿠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온 오프라인 행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windowslive.msn.co.kr/windows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동과 테헤란로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 10곳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이벤트 ‘길거리에서 만난 슈퍼스타’에서는 T옴니아2 스마트폰 1대와 넷북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PC와 웹을 통해 익숙하게 접해온 아이콘으로 분장한 도우미들이 펼치는 게릴라 콘서트 등 깜짝 이벤트를 촬영해 행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미투데이에 올리면 최우수 사진 1장을 선정해 T옴니아 2 스마트폰을 증정한다. 또 우수작 출품자 90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쿠폰을 전달한다.

거리 이벤트에서 함께 배포하는 복권의 하단 일련번호를 이벤트 홈페이지의 ‘일련번호 넣고 넷북 타자’ 코너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HP 넷북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이벤트가 펼쳐진다. ‘뮤직비디오 감상하고 인기투표하자’ 이벤트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뮤직비디오를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윈도우 폰 아이콘을 골라 투표를 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T옴니아2 스마트폰을,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장씩을 제공한다.

아울러 뮤직비디오를 블로그나 카페에 퍼간 후 해당 블로그나 카페의 URL을 행사 홈페이지에 남기면 1명을 선정해 T옴니아2 스마트폰 1대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