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술집 여종업원 폭행혐의로 피소

입력 2010-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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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사진=뉴시스)

남성그룹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의 정재용이 폭행시비에 휘말려 피소 당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 여종업원 박모씨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가 정재용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6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정재용은 지난 26일 새벽 일행들과 함께 유흥업소를 찾았다. 정재용은 술을 마시다 일행 중 한 여성과 여종업원 박씨가 사소한 문제로 시비가 붙어 다툼이 벌어지자 격분해 박씨의 머리와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 측은 "아직 사건에 대한 정확한 정황이 파악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정재용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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