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사진=케이디미디어)
개그맨 유세윤이 과로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실신해 방송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건방진 도사로 활약 중인 유세윤은 지난 24일 자택에서 심한 고열과 탈진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유세윤은 지난 21일부터 몸이 무겁고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지만 계속되는 스케줄로 인해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그는 23일 집에서 쉬던 중 심한 고열과 탈진 증세를 보여 결국 24일 오전 병원신세를 지게 된 것.
유세윤측 관계자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진행되는 스케줄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방송사와 스케줄을 합의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유세윤은 현재 MBC '황금어장', KBS '개그스타', SBS '퀴즈 육감대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코하우스', 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막반시)', tvN '더 팬' 등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