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美·中 글로벌증시 영향권 진입

입력 2010-01-24 07:57 수정 2010-01-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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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요인으로 주 초반 약세후 실적재료로 주 후반 반등 예상

이번 주 주식시장은 기업들의 실적보다는 중국의 추가 긴축정책 가능성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금융개혁안의 추이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금융 규제안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본의 유출 가능성이 있어 달러화 강세로 인한 달러캐리 트레이드가 위축될 수도 있다.

한편, 이번주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주 주요기업 실적 발표는 미국은 애플(현지시간 25일)야후(26일), 퀄컴(27일), 시만텍(27일), MS(29일)이 계획돼 있으며 국내는 현대차(국내시간 28일), SK텔레콤(28일), KT(29일), 삼성전자(29일) 실적 발표가 대기중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차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오바마 쇼크와 중국 긴축 우려에 따른 이번 주 초반 약세가 예상 된다"며 "국내외 실적 발표 예정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주 후반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애플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며 "스마트폰 테마 가능성, 무선인터넷 IT소프트웨어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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