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롤링힐스, 특1급 호텔로 리모델링

입력 2010-01-22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그룹이 귀빈 및 임직원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를 특1급 호텔로 리모델링 하기로 했다.

22일 현대차그룹은 롤링힐스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객실 및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3월중 특1급 호텔로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롤링힐스를 특1급 호텔로 개장한 후, 현대차그룹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호텔 영업도 시작한다.

그룹 측은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롤링 힐스의 사업목적에 '관광사업 및 부대사업' 항목을 추가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현재 계열사인 해비치리조트를 제주도 해비치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롤링힐스 역시 운영은 해비치리조트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해비치리조트는 기아차가 40%로 대주주이며, 정몽구 회장의 세 딸인 정성이(이노션 고문)씨와 명이, 윤이 씨도 개인주주로 각각 6.7%씩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정 회장의 부인인 이정화 여사가 별세한 후에는 이 여사가 보유한 해비치리조트 지분 8%도 세 딸에게 약 2.7%씩 똑같이 배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23,000
    • -2.31%
    • 이더리움
    • 4,729,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2.49%
    • 리플
    • 679
    • +0.89%
    • 솔라나
    • 207,100
    • +0.24%
    • 에이다
    • 586
    • +2.81%
    • 이오스
    • 818
    • +0.62%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1.2%
    • 체인링크
    • 20,350
    • -0.1%
    • 샌드박스
    • 460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