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오너들 연비대결, 1리터로 33km 달렸다

입력 2010-01-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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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오너들이 직접 참가, 64명의 평균연비는 23km

▲푸조가 펼치고 있는 연비 이벤트에서 1리터로 33.3km를 달리는 오너가 나왔다. 좌측부터 시간과 주행거리, 평균연비, 평균 속도 등이 나타난 트립 컴퓨터
푸조의 HDi 디젤 오너들이 직접 참가중인 'MCP 연비마라톤'의 중간 점검결과 1리터로 33.3km를 달리는 오너가 나왔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2달간 '미쉐린 타이어'와 진행중인 'MCP 연비마라톤'의 중간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MCP 연비마라톤은 308 MCP 모델의 연비 세계기록 경신을 기념하고 경제적인 운전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푸조 고유의 디젤 엔진인 HDi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다.

1월 21일 현재 총 64명의 푸조 오너가 참가해 열띤 연비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연비 1위는 디젤 1리터당 33.3km다. 2~3위 역시 근소한 차이로 1위를 뒤쫓고 있다.

연료 효율성이 통상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겨울철인 것을 감안할 때 참가자들의 기록은 엄청난 것. 나아가 전체 참가자의 평균 연비를 계산해본 결과 1리터당 23km를 기록, 운전 습관에 따라 평균 5~10% 이상 연비가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푸조 공식 홈페이지(www.epeugeot.co.kr)에서 연비마라톤 대회에 등록 한 후 본인의 차량 연비를 주행 거리(최소 100km)와 함께 업로드 하는 것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가장 좋은 연비로 기록된 참가자의 연비가 메인 페이지에 매일 중계되고 있다.

이번 연비 마라톤 대회는 당초 1월 16일 마감에서 15일 연장되어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는 2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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